공군 자대 선택해서 가는 방법

집 가까운 자대로 가봅시다

점수 잘 받는 방법

목차

1. 전제

 가. 점수제

 나. 객관식

 

2. 훈련소 우선순위

 가. 종합이론평가

 나. 사격

 다. 근무들

 라. 훈련 빠지지 않기

 마. 감점

 

3. 특기학교 점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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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제

가. 점수제

 공군은 (1) 훈련소, (2) 특기학교의 점수를 합산하여, 점수가 높은 사람먼저 자대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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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객관식

 자대는 점수가 높다고 어디든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기수, 자신의 특기에 배정된 자대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를 수 있는 답은 정해져 있고 그곳 중에서 고르는 객관식입니다. 20비를 가고 싶다고 20비를 쓸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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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훈련소 점수 우선순위

가. 종합이론평가 (50%)

1) 언제 하나요

 수료가 가까이 왔을 때, 훈련이 모두 마무리 되고 마지막으로 시험을 봅니다. 

 훈련 2~3주차에 보는 특기 시험과 다른 시험입니다. 특기시험은 특기를 결정하는데 들어가는 점수이고, 종합이론평가는 자대를 선택하는데 들어가는 훈련소 점수, 기훈단 점수에 들어갑니다. 특기시험은 아이큐테스트같은 느낌이라 미리 준비한다고 해서 잘 볼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종합이론평가는 훈련소에 들어가서 미리미리 준비하면 잘 볼 수 있습니다

 

2) 무엇을 하나요

 OMR로 시험봅니다. 훈련소 기간 중에 배운 내용 대부분이 시험범위입니다. 

 

3) 어떻게 준비할까요

 ‘책 3을 통독한다.’

 호실에 비치되어 있는 책이 있습니다. 그 중에 군가가 들어있는 작은 책을 제외하고 책같은 크기의 책 3권을 읽으면 됩니다. 

 

 ‘수업 내용에서 문제가 나오는 것 아닌가요?’

 50%맞습니다. 수업 내용이 책 내용입니다. 또한 수업에서는 다루는 내용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문제 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수업에서 언급한 내용이 꼭 문제에 나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래도 수업을 들어야하지 않을까요?'

 수업을 듣는 것이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문제를 알기 위해서 수업을 듣는 것은 비효율입니다. 수업 중에 무조건 나온다고 알려준 문제는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변별이 되지 않는 문제입니다. 0점을 막기 위한 문제입니다.

 

 '책에 이미 표시가 되어있다'

 먼저 간 훈련병들의 노트가 책에 많이 있을 것 입니다. 수업중에 어떤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는지 알 수 있는 자료입니다. 

 

4) 더 하고 싶은 말

 시험이 기훈단 점수 중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다 잘해도 시험을 망치면 중간 그 이하의 점수를 받습니다.

 

 반대로 시험만 잘 봐도 중간은 갑니다

 

 시험 과목 중에서도 중요도가 있습니다. 어느 과목에서 몇 문제가 나오고 몇 점이 배점되어 있는지 알려줍니다. 그 내용은 식단표가 붙어있는 공지판에 같이 있었습니다. 확인하여 중요한 것을 먼저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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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격 (50%)

1) 언제하나요

사격은 크게 사격술, 연습사격, 기록사격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사격은 기록사격 입니다. 기록사격은 훈련 2~3주차 때 하는 것 같습니다

 기록사격만 점수에 들어갑니다. 사격과 관련된 다른 훈련들은 참여만 하면 만점을 주어 변별력이 없습니다

 

2) 무엇을 하나요

 기록사격은 100m 실탄사격입니다. 성인 상반신정도의 크기의 표적을 맞춥니다. 특이한 점은 표적을 맞추기만 하면 1점입니다. 어디를 맞추던지 1점입니다. 10~1점으로 나누어져 있지 않습니다. 표적을 맞추기만 하면 됩니다. 만발이 생각보다 쉽습니다

 

3) 어떻게 준비할까요

 ‘클리크 조절, 하란데로 합시다’

 50m 실탄사격인 연습사격을 하고 클리크 조절을 합니다. 그때 '너무 많이 돌리는 것 아니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연습사격보다 기록사격이 거리가 더 멀기 때문에 클리크 조절을 조금더 하는 것이 맞습니다

 

 

 

 ‘실탄사격 하는 방법 알아보기’

 호흡을 멈추고, 천천히 격발(무의식 격발이라고 했나) 등의 방법을 배웁니다. 사격술을 배울 때 함께 배울 내용이라 그때 배우고 연습사격 때 연습하면 됩니다

 

4) 더 하고 싶은 말

 조교가 시끄럽습니다. 실탄이 있으니 군기를 잡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소리지름을 듣는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훈련병'이기 때문에 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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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점 (15%)

 가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근무가 있습니다

 

1) 근무의 종류

대대근무, 중대근무, 소대근무, 기수들(대대, 중대, 소대), 호실근무, 군수근무, 행정근무, 군기근무, 급양근무, 보급근무 등이 있습니다

 

 2) 가점 높은 순

대대근무, 중대근무, 소대근무 (근무 +소대장님이 줄 수 있는 점수가 있습니다)

기수들, 호실근무 

기타 근무들 (어떤 것은 3점, 어떤 것은 4점으로 기억합니다)

 

 

 

 3) 가성비 순 (=추천 순)

기수들

대대근무, 중대근무

기타근무

호실근무

소대근무

 

 4) 어떻게 하나요

 대대근무, 중대근무는 지원하여 목소리 크기를 봅니다. 대대근무는 아침점호 및 수료식 때 '대대~차렷!'과 같은 멘트를 해야하기 때문에 목소리가 중요합니다

 

 이외의 근무들은 소대장님과 모여서 하고 싶은 사람은 손 들어서 했습니다. 하고 싶은 사람이 많으면 가위바위보를 했습니다. 

 

5) 더 하고 싶은 말

 근무를 하고 싶으면 하고, 안 해도 점수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시험 1문제 또는 사격 1발 정도의 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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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훈련 안 빠지기 (10%)

 훈련을 모두 빠져도 수료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수를 받지 못합니다

 

 공군은 훈련이 곧 점수입니다. 점수가 곧 자대입니다. 보다 좋은 자대를 가기 위해 훈련을 빠지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건강이 우선입니다. 아프면 병원에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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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감점 안 받기 (5%)

작은 디테일

 가) 왼팔걸이 (이름이 맞나?)

 윗 옷을 걸어둘 때, 왼쪽 긴팔을 오른쪽 어깨로 넘겨서 걸어두어야 합니다. 훈련소에서 나누어주는 정리된 사진을 자세히 보면 왼팔걸이가 되어있을 겁니다. 검사를 하면 감점요소가 될 수 있으니, 감점은 받지 않도록 해봅시다.

 

 나) 방독면 이름이 보이게 두기, 방탄모 안에 탄띠와 수통 넣기

 군장을 정리할 때, 방독면은 왼쪽에 두고, 이름이 위쪽으로 보이게 둡니다. 나머지는 방독면 오른쪽에 두고, 아래에서부터 가방, 탄띠와 수통, 방탄모입니다. 이때 방탄모 안에 탄띠와 수통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탄띠와 수통이 보이지 않아야합니다.

 

 다) 침대 정리

 침대 때문에 감점을 받았다는 소식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당할 수는 있습니다. 침대 위에 이불을 제외한 어떤 것도 두지 않습니다. 또한 이불을 정리합니다. 이불정리법은 훈련소에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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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기학교 점수

 특기마다 시험이 다릅니다. 어떤 특기는 이론만 보고, 어떤 특기는 실기만 보고, 어떤 특기는 둘 다 보고. 특기학교는 자신의 특기이니 잘 할 거라 믿습니다. 잘 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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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투쟁이다

 집 가까운 자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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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까운 자대를 원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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