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방문자
새로운 글이 없었습니다. 어떤 공간이 될까 고민했습니다.
'내가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쓴다'
콘셉트를 정했습니다. 일단 채워보겠습니다. 일단 하고 싶은 것을 하겠습니다.
수익
수익은 없는 수준입니다. 최소 100은 모아야 한 번이라도 뽑을 텐데, 그렇습니다.
글을 써도 광고를 안 붙이고, 글을 안 썼으니, 뭐 수익면에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수익은 따라온다고 생각하고, 그냥 눈 감고 쓰겠습니다. 내적 동기에 의해서 쓸 수밖에.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가 된 카카오 티스토리로 3번째 달을 맞았습니다. 1달마다 정산?이 되어서 '잔고'에 들어가는 거 아시죠? 그 잔고에 드디어 3번째 돈이 들어갔습니다.
결과는 5달러 조금 넘었습니다. 객관적? 사실적?으로 5달러인데, 이걸 어떻게 판단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저의 판단에 달려있겠죠. 기대가 높았다면, 아주 별로인 결과일 테고, 기대가 낮았다면, 좋은 결과일 테고, 그럭저럭 될 데로 되라지라는 기대였다면, 그냥 그럭저럭인 결과겠죠. 저는 판단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언제 10달러가 되는 것인가 언제 100달러가 되는 것인가. 이 story의 목표인 1000달러는 언제 쯤 가능할까. 그날이 오긴 할까요. 도전을 1년은 지속해야 한다고 합니다.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죠. 또한 그 1년이 그냥 시간만 보내는 1년이 아니라 도전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깊은 집중을 요구합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시험을 보면 아무 변화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아무튼, 욕심이 납니다. 크게 성장하고 싶다. 조회수와 클릭인데, 타인을 모을 수 있는가? 사실 이런 생각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타인이 좋아하는 것,은 세상에 너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왜 타인을 위해야 해?' 약간 이런 느낌이랄까요. 여기에서 핵심은 타인'만' 위하는 겁니다.
제가 기억하고 싶은 말을 쓰기로 했습니다. 돈을 위해서 한다,가 틀리지는 않았지만, 이 블로그에 대해서는 맞지도 않는 것도 같습니다. 그냥저냥 써보는 거죠.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 많아서, 기록할 공간이 필요했는데, 마침 여기가 비어있길래 여기에 쓴다, 뭐 그런 느낌이죠.
기억하고 싶은 말들, 좋은 말들, 좋았던 말들, 가슴에 품고 살아갈 말들, 누구에게 하고 싶은 말들, 잔소리들, 제가 '나아가'라고 있는 곳에서 보이는 것들.
쥐어짜는 게 아니라 흘러넘친다.
'어디로 가야할까?'가 아니라 '어디로 가고싶니?'라고 물어봅니다.
'해야하는 말이 무엇일까?'가 아니라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일까?'입니다.
개인이 가진 선택의 기준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닫은 요즘입니다.
즉각적으로 보상이 오면 재미있고 하고 싶을 수도 있지만, 외적 보상에 기대지 않고 내적보상을 기준으로 해보겠습니다. 스스로 만든 기준에 성취하면 만족하는 행위는 지속할 수 있고, 나름대로의 재미니까요.
일기를 어쩌다가 써봤었는데, 지금 보니 책장 한 칸이 일기로 가득찼습니다. 이 온라인상의 자료가 있다는 그냥 그것으로 저에게 만족감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나아가 타인의 감사도 받을 수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만, 앞에서 말한 것처럼 그것은 욕심이자 운이니까 그냥 생각하지 않고 흘러넘쳐보겠습니다.
결론
쥐어짜는 것이 아니다 흘러넘치는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로 1000달러 모으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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